158cm 48kg 55사이즈입니다.
사이즈 정말 잘 맞아요!!
제가 팔이 엄청 짧은 사람이라서 저한테 소매는 좀 길어요.
까슬거릴까봐 걱정했었는데 맨살에 입어도 전혀 문제없네요.
부드러운데..흐물흐물 야들야들한 그런 부드러움이 아니라
움..뭐라 해야하지??
암튼 전 이런 촉감 좋아요. 원했던 재질이예요~
색상은 화면보다 밝은편??
다행히 노랑노랑한 베이지가 아니라 제 피부톤에 잘 어울렸고
코디하기도 쉬울 것 같아 만족합니다.
소매 디테일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!
몸에 착 핏되는 디자인이 아니라 편하게 입기 좋구요~
덕분에 엄청 여리여리 해보이네요☺️
화장실에서 손 씻다가 거울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ㅋㅋ
키가 작다보니 총장이 저한텐 꽤 긴편이라
바지보다 스커트 안에 쏙 집어넣어 입는게 더 이뻐요.
금장 단추 포인트도 크기, 갯수, 위치 다 맘에 들어요!
소매나 단추 등 과하지 않은 포인트 들이라
기본이지만 조금 더 예쁜 기본스타일의 니트로
여기저기 잘 입어질 것 같아요!
아쉬운 점은 실밥이 여기저기 덕지덕지ㅜㅜ
그리고 냄새가 좀...너무 심하게 났어요.....
빨리 입고 싶은 마음에 드라이클리닝 못하고
울샴푸로 조물조물 빨았는데 끄떡없네요 으하하하하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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